사실... 이번달에 살 목록에 없던 녀석이었는데,

마침 위클리 찬스로 나와있길래,

"어차피 살 거니까 지금 사자!"

그래서 장바구니로 고고씽!

사실 제가 링귀걸이를 진짜 안 좋아해서

지금까지 구입해 놓은 것이 하나도 없어요.

그래서 링귀걸이 크기 가늠을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.

실측이 6cm라고 해도 잘 머리속에 그려지지않았어요.

(후기 중에 꽤 크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더 헷갈렸음.)

근데 딱 받아보니까

오 적당하던데요?! 맘에 들었음!!!

혹시 저처럼 가늠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.

와니바니에서 목걸이나 좀 큰 귀걸이나 구매하면 오는

포리백에 담아서 찍어봤어요.

그런데 큰 귀걸이류나 목걸이류를 안사서

그 포리백이 없으신분들이나

아직 와니바니에서 구매 안해 보신 분들은 모르실테니...

그냥 줄이는 김에 실제 크기대로 줄여봤답니다.

대략 저 크기에요.

아 그리고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...

링 귀걸이 진짜 안 좋아하는데요.

효리언니 빼고는 연예인이 한 걸 봐도 이쁘다고 생각한 적 없고,

일반인들이 한 건 더더욱이나 마찬가지이고.

근데 요 링귀걸이는

너무... 그냥 쇳파이프 고리같은 느낌이 없고

애써서 만든 귀걸이라는 느낌이 들어서

관심없던 저를 구입할까말까 망설이게까지했는데요.

실제로 받아보니까

넘 이뻐용

빤짝빤짝! 가볍고! 가장 기본 아이템인데도

컷팅을 넣었기 때문에 스타일리쉬해보이고!!

너무 맘에들어요~~

감사해요 요 귀걸이♡

(아 지금 비몽사몽이라 글이 좀 엉망이라도 이해해주세요-_ㅠ)